폐동맥고혈압, 진단까지 평균 2년 넘게 걸리는 이유
계단 두 층만 올라도 숨이 턱까지 차는데 검진 결과는 늘 정상. 폐동맥고혈압은 이런 애매한 구간에서 몇 년씩 숨어 있다가, 우심실이 지쳐 발목이 붓기 시작할 때쯤에야 이름이 붙는 병이다. 이름에 ‘고혈압’이 들어가지만 팔에 감는 혈압계로는 절대 잡히지 않고, 진단까지 평균 2년 이상이 걸린다는 보고가 국내외에서 반복해서 나온다. 왜 이 병만 유독 늦게 발견되는지, 어떤 검사를 어떤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