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액선염은 침샘(이하선·악하선·설하선)에 염증이 생겨 침샘이 붓고 통증이 오는 질환이다. 탈수·구강 위생 불량·침샘 결석·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이며, 방치하면 농양·만성 염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. 이 글은 타액선염 증상 7가지, 이하선염·악하선염 차이, 원인과 치료, 침샘 마사지·예방 생활 수칙까지 한 번에 정리한다.

타액선염이란?
- 침샘(타액선)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, 가장 큰 세 쌍의 침샘은 이하선(귀밑샘)·악하선(턱밑샘)·설하선(혀밑샘)이다.
- 급성은 세균·바이러스, 만성은 침샘 결석·자가면역·방사선 후유증에서 흔함.
- 하루 침 분비량은 약 0.5~1.5L — 급격히 줄면 감염 위험이 급등한다.
- 감염성 이하선염은 주변으로 전파 가능, 위생 관리가 핵심.
타액선염 증상 7가지
- 침샘 붓기 — 귀밑·턱밑·혀밑이 부풀어 만지면 말랑 or 단단.
- 압통·통증 — 씹을 때·삼킬 때 날카로운 통증.
- 식사 중 통증 악화 — 침 분비 자극으로 압력 상승.
- 발열·오한 — 세균성일 때 38℃ 이상 고열.
- 입 마름·구취 — 분비 저하, 타액 자체 오염.
- 농 배출 — 입 안 침샘 구멍에서 누런 분비물.
- 얼굴 비대칭 — 한쪽 부기만 심할 때 관찰.
이하선염 vs 악하선염 vs 설하선염 차이
| 구분 | 이하선염 | 악하선염 | 설하선염 |
|---|---|---|---|
| 위치 | 귀밑·턱 뒤 | 턱 아래 | 혀 밑 |
| 주 원인 | 유행성·세균·자가면역 | 결석·세균 | 결석·외상 |
| 발생 빈도 | 가장 흔함 | 결석 동반 흔함 | 드물다 |
| 특징 | 볼 전체 부음 | 턱 아래 덩어리감 | 혀 밑 붓기 |
| 합병증 | 뇌수막염·청각 장애 | 봉와직염·농양 | 봉와직염 |
※ 유행성 이하선염(볼거리)은 소아 때 예방접종(MMR)으로 대부분 예방되지만 성인 감염 시 고환염·난소염 등 합병증 위험이 크다.
타액선염의 주요 원인
- 세균 감염 — 포도상구균·연쇄상구균, 구강 위생 저하·항생제 복용 후.
- 바이러스 — 유행성 이하선염(볼거리)·거대세포바이러스·EBV.
- 침샘 결석(타액선 결석증) — 악하선에서 80% 이상 발생.
- 탈수·침 분비 저하 — 항히스타민·항우울제·이뇨제 복용 시.
- 자가면역 — 쇼그렌 증후군 — 만성·양측성.
- 방사선 치료 후유증 — 두경부 방사선, 영구적 저하 가능.
- 외상·수술 후 관 폐쇄 — 침샘관 손상으로 감염 위험.

자가 대처 —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
- 수분 섭취 2~2.5L — 탈수 해소, 침 분비 촉진.
- 새콤한 음식 — 레몬·식초·무설탕 사탕이 침샘 자극.
- 침샘 마사지 — 귀밑·턱밑을 부드럽게 5분 원형 마사지.
- 온찜질 — 10~15분, 하루 3회.
- 구강 위생 강화 — 식후 양치·소금물 가글·무알코올 구강 세정제.
- 카페인·알코올 줄이기 — 이뇨 작용으로 탈수 가속.
- 금연 — 흡연은 침샘 기능·감염 회복을 모두 악화.
병원 치료 — 언제·어떤 과를 갈까
- 이비인후과가 일차 진료: 초음파·세침 검사로 감염·결석 감별.
- 항생제 — 세균성일 때 7~10일, 증상 호전에도 완료 복용.
- 소염진통제 — 통증·발열 조절.
- 결석 제거 — 구강 내 관 확장·침샘내시경·절개.
- 농양 형성 시 절개 배농 — 국소 마취로 수행.
- 만성·재발성 — 침샘 부분 절제술 고려.
- 자가면역 확인 — 류마티스 내과 협진.
병원에 바로 가야 하는 위험 신호
- 39℃ 이상 고열이 24시간 지속.
- 심한 얼굴·목 부기로 호흡·삼킴 곤란.
- 농 배출·고름 섞인 침.
- 얼굴 감각 저하·마비 — 안면신경 침범 가능.
- 반복 재발·3주 이상 호전 없음.

타액선염 예방 생활 수칙
- 매일 1.5~2L 물 — 특히 여름·실내 건조·약물 복용 시 늘리기.
- 구강 위생 3-3-3 — 하루 3회·식후 3분·3분간 양치.
- 혀 클리너·치간칫솔 — 세균 축적 감소.
- 무가당 껌으로 침샘 자극, 식사 사이 소량 활용.
- MMR 예방접종 확인 — 성인도 미접종이라면 이비인후과 상담.
- 구강 건조 유발 약물 복용자는 가습기·구강보습제 사용.
자주 묻는 질문
Q. 타액선염과 볼거리는 같은 건가요? 볼거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으로, 바이러스성 타액선염의 한 종류입니다. 타액선염은 세균·결석·자가면역 등 더 넓은 원인을 포괄합니다.
Q. 침샘 결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? 이비인후과 초음파가 1차 선택이며 크기·위치에 따라 CT·침샘조영 검사를 추가합니다. 작은 결석은 침 자극과 마사지로 자연 배출되기도 합니다.
Q. 타액선염에 가글이 효과 있나요? 무알코올 구강 세정제·소금물 가글은 세균을 줄이고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. 단 알코올 고농도 가글은 오히려 건조를 악화시킵니다.
Q. 침샘 마사지는 어느 쪽이든 괜찮나요? 귀밑(이하선)은 귀에서 턱각 쪽으로, 턱밑(악하선)은 턱 모서리에서 중앙으로 쓸어내리는 방향이 좋습니다. 통증이 심하면 즉시 중단하세요.
Q. 임산부도 항생제 치료가 가능한가요? 네. 임산부 사용 가능한 항생제(세팔로스포린 등)가 있으니 반드시 진료 후 처방 받아 복용하세요. 자의 복용은 금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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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액선염 치료·예방 출처: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타액선질환 가이드, 질병관리청 유행성 이하선염 감시 자료, 대한가정의학회 구강건강 정보, 대한류마티스학회 쇼그렌 증후군 안내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