샐러드소스 만들기, 흔들어도 금방 분리되는 소스의 정체
샐러드의 맛을 가르는 건 채소가 아니라 소스다. 시판 드레싱 한 병을 끝까지 못 쓰고 냉장고 문칸에서 굳혀 본 사람이라면 샐러드소스 만들기로 넘어오게 되는데, 대부분 같은 벽에 부딪힌다. 레시피대로 섞었는데 몇 분만 지나면 기름이 위로 뜨고 식초는 아래로 가라앉아, 잎에는 신맛만 묻고 기름은 그릇 바닥에 고인다. 비율을 잘못 잡아서가 아니라 섞는 순서와 유화 조건을 건너뛰었기 때문이다. … 더 읽기